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탠딩토론 리뷰를 보고 든 메갈당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sisa_900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치플레이중
추천 : 1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0 09:25:21
옵션
  • 베오베금지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메갈당은 자신이 기생체임을, 숙주는 민주당뿐임을 잘 알고 있지만 자학취미는 없으므로 말은 안한다.
메갈당의 목표는 정권쟁취가 아니라 선지자역할쟁취 및 사수다
메갈당은 선생질에 희열을 느낀다
메갈당의 토론은 공개비판을 기초로 하지만 언제나 공개처형이된다
메갈당은 한 번도 책임을 져 본적이 없으므로 정도를 모른다

메갈당은 동정표, 의무표를 거부하고 당당하게 이념과 정책으로 지지를 얻고 싶다

메갈당이 당당하게 커밍아웃을 나도 당당하게 메갈당에 대한 생각을 밝힙니다

언제나 소수임을 자랑스레 여기고 소수이기에 혜택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소수이기에 자신에게 관대하고 소수이기에 특별하게 대우해주길 바라고 소수이기에 의지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런 모든 것에 노동과 평등을 명분으로 삼는 메갈당

진보에 대한 시민의 의무적인 지지가 이제는 기분 나쁘답니다.
당당하게 정책으로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꼴이 안철수가 정책으로 승부하자는 것과 같죠.
닮은 꼴. 
안철수를 왜 거부하는지, 심상정을 왜 거부하는지 알면서도 애써 모른체하는 모습이 우습습니다.
'내 말은 모두 옳은 말인데 왜 대중은 받아들이지 않을까' 라는 자문후에 나온게 '대중이 무식해서다, 가르치자' 는 결론이죠. 하하하

메갈당은 진보를 지지해서가 아니라 진보가 필요해서 국민이 지지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이제 그 역할이 싫다는군요.
진보를 지지하는 사람을 찾고 있어요, 이산가족찾기 처럼요.

서로의 길이 확실해진 아침입니다.


#심상정과 안철수의 목소리, 억양에 거부감이 들어서 토론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