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게에 글쓰는 날이 올줄이야...
기존에 부모님 집에 살때도 개를 키우기는 했지만 제가 책임지고 키우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닥 정도 많이 않가고 그냥 저냥 산책만 시켜주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1년이 좀 넘은 지금 어찌어찌 조금은 충동적이게
부추를 분양받게 되었습니다.
요즘 시츄는 분양을 잘 안하더라구요
전에 이쁜짓을 너무너무 많이 하는 시추를 키웠던지라
그 생각에 또 시츄를 키우고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천재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리에 반응을 너무 잘하고 새끼오리가 어미오리 쫒아다니듯
아주그냥 졸졸졸졸졸졸 발만 쫒아다닙니다......
발 사이에 철퍼덕 눕는데 정말.... 귀여워 미칠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사진 올라갑니다.
주의) 자는 모습에 너무 놀라지 마세요.... 죽은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