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값이 1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모집단과 샘플집단의 차이가 있는거 아닌가요?

즉 박근혜 표는 미분류일 확률이 높고
문재인 표는 아니다?
그리고 그게 1.5배나 된다?

이게 조작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칩시다.
그럼 그건 그것대로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연령대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럼 60대 대부분 즉 고령층은 투표용지에 표기를 제대로 할 줄 모를 확률이 1.5배나 되나요?
종이에 정확한 위치에 도장찍는게 얼마나 힘든가요?
랜덤샘플링이 아니라서 1이 아닐 수 있죠. 근데 그러면 그
값이 랜덤이 아니게 한 기본적인 Correlation이 있다는 거죠.

근데 이 Correlation은 기표방식 말고는 없을것 같은데(뭐 분류기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모르긴 하지만 1번이던 3번이던 4번이던 똑같은 방식으로 판독한다고 가정합니다)

사람마다 기표방식은 100퍼 랜덤은 아니겠지만 상식적인 범주 안에서 랜덤분포해야되는게 아닌가요? 선관위에서 1번이랑 2번이랑 3번은 기표를 다른 방식으로 하라고 홍보했나요?
지지후보에 따라 기표방식이 랜덤이 아닐 뿐만 아니라 1.5라는 수치가 나온다는게 진지하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과학도로서 과게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는게 신기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배운 수학은 이건 자연현상이 아니라고 소리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