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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색조화장 보는 중입니다.
게시물ID : beauty_108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업무
추천 : 30
조회수 : 142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04/21 0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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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앉아가는데 옆에 앉은 여자분
가방에서 쿠션꺼내서 톡톡하셔서  설마했는데
이후 마법처럼 화장품이 하나씩 계속 나옵니다...



근데 아이쉐도우 바를때 양 조절한다고 블러쉬에 가루 앉고
케이스에 톡 하고 치고 바르고 톡 하고 치고바르고를 반복중..

오늘 어두운옷 입고나왔는데 가루 날림 나한테 올까 신경쓰이고...

그리고 또 계속 바르시네용. 
특유의 화장품 냄새 폴폿폴

마지막으론 사과 드시며 마무리 냠냠 합니다.

+어 마무리 아니군요. 사과 드시고 립 바르시는군여! 


반대편에 앉았으면 좋앗을걸. 왜 내 옆이신가여.
저 오늘 코+목 상태 많이 별로입니다. 
기침나는데 특유의 향으로  머리가 아파지네요


사과향+화장품향 +향수 조합도 참 별로입니다. 

우리 먹던지 바르던지 하나만 해영...........
 


본인의 아름다움을 위한 시간이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지면
옆사람은 고통받아요❤️ 


제품은 다 가방에 들어갔지만 냄새는 가방안으로 같이 안 들어가지네용
아하하하하하하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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