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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01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브레이카
추천 : 7
조회수 : 182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21 11:37:13
안녕하세요 문재인을 지지하는 평범한 지지자1 입니다.
그리고 대깨문이나 아낙수나문 등 신조어에 이해를 못하고 있던 20대 입니다. (에스엔에스를 안해서 쫌 느림)
뜻을 알게되고 어떻게 이런 단어가 만들어졌나 생각해보았는데요.
아마 이런 말을 만드신게 젊은 분들일거라 생각하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한다는 성향이 생긴다는 것에 1차로 쇼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말에 동의하는가를 생각해보니, 동의합니다. (이게 제 나름의 2차 쇼크)
사실 문후보님의 모든공약의 수치 하나하나 알고 비교해보진 않았어도 약간 저와 의견이 다를 수 있어도 지지합니다.
저를 믿는것보다 후보님을 믿거든요.
그분 처럼 불의에 저항하면서, 모진 소리 다 들으면서도 견디는 것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조차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재인 후보님 대선까지 열심히 지지하려고 합니다.
제 마음은 대깨문, 아낙수나문이에요. (아빠미안)
요즘 저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지지하시는분들도 티비토론에서 뭔소리가 나오던 신경도 안쓰구요. 어대문 입니다.
뉴스에서 지지층이 결집한다는데 맞을수록 맘도 더 딴딴해지네요. 저랑 같은 후보 지지하시는 분들 다 힘내세용. 저도 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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