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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13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yu★
추천 : 2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28 17:08:43
절대악과 절대선이 없는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에 보내요.
특히 흔한 법정드라마 같았으면.. 차형우는 "배신" 한 김석주를 죽일듯이 노리거나 공격하고, 김석주는 차형우를 극딜하겠죠.
거기다 이지윤인턴을 진지원변호사가 사랑해서 김석주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는 그런 스토리가 될텐데..
김석주도 차형우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인정하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더러운 방법을 썼다고 분해하지도 않죠.
법과 도덕을 초월하는 직업적 윤리, 가치관의 싸움이라 보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쓸데없이 강요만하는 정의감보다 훨씬 더 진정성있게 다가왔네요.
조기종영은 아쉽지만.. 정말 시즌2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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