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강조해온 학계와 전문가 지방의원 및 풀뿌리 활동가 523명이 20일 국회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촛불혁명을 거치며 국민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절박한 염원에 공감 했고,
우리 생활을 구체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자치와 분권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최우선 과제이자 시대적 소명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입법권. 행정권. 재정권. 인사권을 대폭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지방분권공화국을 열겠다고 천명한 바 있고 이를 위해서 2018년 지방선거와 함께 지방분권개헌 국민투표를 약속한 바있다”며“새로운 시대 새로운 자치정부를 반드시 이루길 기대하고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