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딱 47키로 찍었습니다.(몸무게에 집착하진 않아요 ㅎ) 다이어트 제대로한지는 3달 지나가고 9키로 감량했습니다. (한달에 2~3키로씩 뺐어요) 절식하지는 않았고 탄수화물만 바꿨어요. 암튼 이번 여름에 입을 옷을 사는데 미친척(?) 용기내서 전부 s사이즈로 질렀습니다. 전이었으면 m사이즈도 안맞을까봐 L사이에서 고민이었는데 정말 미친척 질렀어요. 게다가 후기마다 바지가 넘 작게 나왔다 하비들은 사지 마라는 글을 보고 무서웠습니다만 그래도 질러서 받아 입어봤어요. 근데 정말 딱 맞아요 ㅠ 골반에서 약간 걸리지만 허리가 맞아요ㅠㅠ 그때의 희열이란!!! 먹고싶은 음식을 먹는 그 기분보다 더더더 좋아요. 오늘의 기분으로 열심히 관리하려해요 ㅠ 기분 좋은 금요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