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이명박근혜 10년의 안보가 불안했나요?

이명박근혜 10년...
북한의 각종 도발 당시 일선의 장병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위협의 징후를 미리부터 파악하지 못하고 대응의 적기를 놓친 군 수뇌부가 유능했나요?

철통경계를 입으로 항상 떠들었지만 최전방에서 노크귀순이라는 웃지 못 할 참극이 벌어진 것은 단순히 일선에서의 태만이 문제가 아니라 최전방 경계 체제 자체가 효율성을 담보하지 못했기 때문 아닌가요?

이명박근혜 10년동안 북한의 위협은 항상 입으로 떠들면서 국방비는 큰 증가세 없었고, 그 국방비를 이리저리 비리로 득달같이 떼먹어 코미디에나 나올 비리들이 양산된 건 또 어떻구요

저는 적에 대한 비이성적 분노로 입으로만 외치는 안보가 아니라 냉철하고 차분한, 그러면서도 강력한 안보가 대한민국의 안보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