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정권교체의 염원을 담아내서
어려움을 극복해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됐다고 해도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한반도 긴장강화 문제
사드-대중 관계개선 문제 등
그동안 최순실이 싸 놓은 적폐가 한 둘이 아니지만
IMF 환란도 '금모으기 운동'등으로 이겨낸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라고 봅니다.
우호적이지만 않은 언론들로 인해,
문재인을 찍지 않은 국민들의 불만을 한데 모아서 국론을 분열시키려고 시도할 것이 예상 된다.
'혼란 혼란' 으로 규정하면서
문재인 정권 힘을 빼려 들 것이다.
하지만
내가 요즘 일어나는 일들로 유추해 본 앞으로 발생할 더 큰 문제는
문재인에게서 방어자가 제거/분리 되는 일......이다.
노무현을 왕따 시켰던 권력들이
구석으로 구석으로 몰아넣어서
노무현정권을 실패한 정권이라고 매도하고 좌절 시키고
그를 지지했었던 사람들중 일부가 그를 향해 다시 손가락질을 하는 상황을 유도하는 일
이 일이
문재인 정권에서도 일어날 것 같다.
정의당 사건이나,
전인권 사건이나
문재인 지지자의 잘못이라고 '마녀사냥'으로 몰고가는 현 언론의 습성으로 봤을 때
이제 무슨 일만있으면...
적어도
국민의 민주주의 열망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정치인이 비판을 받는 상황이 생기면
무조건,
'문빠들의 패악질'로 몰아갈 것이다.
노무현에게서의 교훈을 통해
다시는
문재인을 그런상황에 놓이지 않게 하겠다 다짐하겠지만,
전 언론을 동원하고 패권운운하는 정치기득권들이 작심하고 달겨들어
문재인과 문빠(?)-난 이 단어 부정않는다-들을
패권세력으로 매도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극렬지지층을 버려야 한다'는 사설이
소위 진보 언론들에서 터져나올 것이다.
과거,
친노폐족 운운한 거나, 박연차 수사국면에서 '산화'하라고 극언을 서슴치 않았던
그 암울한 시절처럼.....
통합국정운영에 전방위 압박을 받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아니 형식적이라도
결별을 택하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문재인에 대해
일부는
서운함을 느끼고
뒤돌아 침 뱉는 일이 발생하고...... 그렇게
몇년이 지나면.....
왕따를 보호하기 위해 '다수or 주류'가 되어야 했던
세력들은
또 다시 사라지고
외롭게........외롭게.......
문재인만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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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분열을 끝내자라고 하는 선비적 말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다.
보다 현실적으로
저들의
이간책, 분열책에 대응하는 구체적 실천방안이
모색 되어야 할 듯 하다.
발생한 현상에 대해 무조건 '문빠' 책임론으로 몰고가는 놈들에게
언론중재를 신청하든,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싶지만.....
인격체도 법인체도 아니니 대응할 수도 없다고 한탄 말고
유권자 단일화 운동 등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저 수구세력은
우리들이 뭉치는 걸 가장 두려워한다.
문자폭탄을 가장 괴로워 하듯, 우리가 실체적형태는 없어도
함께 해 나가는 걸 두려워한다.
지방선거에서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다.
도저히
문빠로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 요즘
견딜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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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배움이 짧고, 방법을 몰라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여러분 중에 제가 우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해결할 수 있는 운동을 제안해 주시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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