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야옹이 입니다..
외출냥이 인데요 가끔 쥐잡아옵니다...
새도 잡아오구요ㅠㅠ....오늘도 아침에 살아있는 참새 잡아와서 깨고
한시간 후에 목 부러진 참새 잡아오네요
오늘은 제가 봐도 참 씁쓸한걸 잡아왔습니다
처음엔 작은 쥐인줄 알았는데 축축한기가 남아 있고 차가운걸 봐선 태어난직후 죽었거나 죽어서 태어난 쥐이고
하나는 눈도 못뜬 쥐였습니다 살아있는 쥐도 체온은 무척 낮은상태라 어미가 죽거나 관리를 포기한 녀석 같더군요
아무튼 화단에 묻었네요.. 이러지마 냐옹아...어린애는 건드는거 아니다.
나중에 벌받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