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종합 비타민이 몸에 좋다고 맹신한다. 아무리 비타민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얼마나 적은양으로도 기능이 충분한지, 음식으로 얼마나 섭취가 가능한지 설명해도, 너는 의사도 아니면서 가르치려들지마! 

2. 사실을 의견으로 치부해버리는 사람

ex) "그런 의견도 있어 그래 하지만 내 말이 맞다는 의견도 있어" 답이 없다. 팩트와 가설의 차이점을 구분 못한다. 아무리 사실을 얘기해도 또다른 의견일 뿐이라고 말한다

3. 믿을 만한 정보를 찾을 능력도 없으면서, 내가 가져온 정보를 의심하는사람

ex) 막상 팩트라고 가져오는게 어디서 돌아다니는 이상한 찌라시를 보고는 믿으면서, 내가 가져온 원문 학술지를 해석해줘도 내 정보 수집 능력에 의심을 한다. 

4. 자기가 믿는걸 다른사람에게 전하는사람

ex) 앞뒤없이 그럴듯한거를 사실로 믿고서는, 다른사람에게 전파한다. 보면 부끄럽기 그지없다.

어떤자료든 그 자료가 믿을만한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정확한 이해를 할때까지 공부해보는거는 솔직히 이런 정보사회에서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르는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모르면 알려고 해야합니다. 잘못알았다고 인정하는게 부끄럽다면 아무말이나 지껄이기 전에 제발 닥치고 제대로된 정보를 얻고 이해를 하고나서 설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어리다고 무시당한뒤 쓰는 짜증섞인 투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