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장면은
삼당합당도
경술국치도
갑신정변의 실패도
동학농민운동의 실패도
민씨 세도가의 비리도 아니라


딱 일본보다 20여년 뒤쳐진 개항과
일본을 개항시킨게 미국이라는 점,
1868년에 일어난 메이지유신과
그로부터 20년뒤의 일본과 우리를 비교하면
그 시기가 정말로 안타깝더군요.

정조의 이른 죽음과 후계교육의 실패야말로
현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공한 근대화인 표본인, 제국주의를 제하면
일본도 중체서용부터 해서
유신이 일어나 성공했으니...

최소한 흥선군의 안목이 더 컸다면
물론 그 시대의 지도자 중 흥선군이 
가장 낫긴하지만 시대상 부족한 인물이지않나
왕조시대의 인물의 한계겠지만

백년이 훨씬 넘은 일이지만
지금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않나...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Ps.국사공부할때 1850-1950
이 시기가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
연도 외우는데 시간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