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사는 더민주 권리당원입니다.
군대는 육군 만기제대 하고 올해로 예비군 8년차이구요.
오늘 더문캠에서 발표한 공약 보고 꼭지가 돌아서 오후 내내 일이 손에 안 잡히더군요.
여성 내각 할당제라니요.
다들 상대적인 박탈감, 역차별 등을 이유로 분노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더문캠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었더니 계속 통화중이더군요. 그래서 우리 동네 지역위원장님, 경북도당위원장님, 그리고 표창원 국회위원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세 분 모두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답장을 보내주셨습니다. 중앙당으로 의견 전달도 해 주신다고 하셨구요. 그리고 표창원 의원님께서는 우려에 대해 공감한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저 한명이 문자를 보낸다고 이분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뭐라도 해야 바뀌지 않겠습니까?
내일은 문자 뿐 아니라 전화도 돌려서 20대 30대 남성들에게 이 문제가 아주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인식시키도록 할 것입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 여하튼 다들 투표합시다! 누구를 뽑으시건간에 말이죠. 유재일님 말씀대로 1억 6천짜리 한 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