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13 등 미국 언론들이 2일 보도한 스턴트 도둑 스토리. 텍사스 포트워스 경찰은 지난 주 화요일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도둑의 모습을 언론에 제공했다. 주류 상점을 털기 위해 통풍구로 기어들어온 도둑은 낭패를 보았다. 천장이 차츰 무너지면서 1.9m 아래로 떨어지고 만 것. 카메라에 잡힌 도둑은 바닥에 떨어진 후 5분 동안 실신해있었다. 비틀 거리며 일어나 도둑은 상점을 털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출입문이 잠겨있을 뿐 아니라 출입문은 강화 유리여서 깰 수도 없었다는 점. 30세의 절도 용의자는 천장에 뚫린 구멍을 통해 도주를 시도했지만 그것도 실패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그는 담배를 피우며 앉은 채 누군가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미국 경찰의 증거 동영상) 최기윤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 우리가 주목할점. 도둑은 바닥에 떨어진 후 5분 동안 실신해있었다 천장에 뚫린 구멍을 통해 도주를 시도했지만 그것도 실패했다 그는 담배를 피우며 앉은 채 누군가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