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차 말씀 드리듯이 저는 딸이 있는데, 안철수가 학제개편안 저런 소각쓰레기를 내놔도 화 안냅니다. 제 딸아이 나이가 그 학제개편안에 걸리는 나이인데도 화 안냅니다. 왜냐,
애초에 지지를 안했으니까요.
근데 이건 다르잖아요. 문재인 후보, 저는 정말 좋아했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렇게 믿었던 사람인데,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는데. 오죽이나 좋은 사람일까. 그리고 보다보니 진짜 좋은 사람이라 그렇게 애끓이며 지지하고 여론조작에 분노하며 좋은 일에 같이 웃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