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고향이고 현재, 타 지역에서 일하고 있지만 암튼 안정을 추구하는지라 스스로 중도보수라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은 이념보다 상식과 비상식, 타락한 권력층과 민주 시민과의 대립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가장 나은 대통령 후보가 문재인으로 생각합니다.
정책 100%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민주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러한 토대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문재인 후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지지하는 겁니다.
여성할당제 등 여성 정책은 추후에 여론을 만들어서 수정 보완을 요구합시다.
지금은 그 전에 적폐와의 싸움, 민주주의 실현에 매진합시다.
흥분된 마음, 자고 내일 보시면 한결 차분한 상태가 될테니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