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책을 하기 위해서는, 직업적 특성 등을 고려되어야하는데,
그런 고려사항도 눈에 보이지 않고, 밑도 끝도 없이 여성할당제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죠.
또한, 초등교사 처럼 이미 여성인력이 대부분을 차지한 직종에서는 왜 양성평등을 이야기 하지 않는지요?
여러 직업적 특성에 의해 남자, 여자 진출 정도가 다른데, 그걸 인위적으로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문재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지는 않습니다.
이 정책은 고쳐나가야 할 정책이지만, 그가 살아온 인생의 모습과 아직까지는 가장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다 같이 이 정책은 잘 못 된 것이니 고쳐지기 위해 노력해 봅시다.
유치원 정책으로 안철수한테서 돌아선 여성표를 보면서 통쾌해 했던 이들도 있지 않나요?
이 정책 하나로 문재인한테서 돌아설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는 겁니다.
그것 자체로 이해를 하고, 좀 더 나은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 이 정책의 잘못된 점을 문재인후보에게 인식시키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서로 감정적인 용어의 사용과 자극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