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공립유치원 신설 자제 한다고 했을때
진짜 장난 아니였죠 거의 안철수 지지율이 꺽인 계기
근데 웃긴게
만약 문재인후보가 똑같이
국공립유치원 문제로 지지철회 한다고 시끄러워 졌어도 지금 할당제 문제처럼 이런 반응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의에 방해되는 과연 그깟일 취급하면서 맘충 맘충 비난했을까요?
그때는 그런 파격적인 반응이 당연한 반응이라고 여기면서
어떻게 이렇게 간단하게 대의를 위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야 할 일 혹은
당연히 정책 반대자가 양보하고 넘어가야 할일 취급하는건지
여성할당제 정책 반대 문제가 국공립 유치원 문제의 발의 때만도 못한일인건지
생각해보니 화도좀 나고
그냥 이게 2030 청년표의 현주소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