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린 글을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바보냥이를 알고계실겁니다.
제가 출근길에 지나는 한 공원?에 터를잡고 서식하는 바보냥이는
이렇게 주로 푼수짓을 하고있고
대부분 누워있는 녀석인데
이녀석이 어제 출근길에 보니
평범한 고양이인 척을 하고있는겁니다.
잘생잘생
잘생긴 척 하네....
낯설다 너의 그런 표정
저 보면 요즘 뭐라고 자꾸 냥냥거리는데
잘 못알아듣겠슴다?
모델료 달라는건가
와 출근길에 사진 이만큼 찍고
오늘 새로운 모습을 많이 찍었군 이러고 좋아했는데
퇴근길에 슬쩍 보니까 이러고있네요
헐 왜이래
너 오늘 무슨 일 있니?
왜 자꾸 잘생긴척 해

는 그냥 평소처럼 자고있을 뿐......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어디 놀러갔는지 못만났네요
다음주에 만나자 바보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