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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베도 적폐도 아닙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1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2 14:17:18

가입일이나 다른걸 보면 아시겠지만 과거 내역에서도 전 안후보를 꾸준히 지지했습니다.

정치에 처음 관심이 가지게한 후보였고 지난 대선엔 눈물을 머금고 안후보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오유분위기 기억하고 있지요. 
안후보가 단일화를 했을때 "다음대통령 안철수" 라고 구호를 외치며 안철수 지지자들을
위로해주던 그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후 오유는 어떻게 되었나요?

전 이런 결과가 제 정치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제 지역구 국회의원부터 찾아봤죠
그가 누구인가 했더니 오유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김광징" 의원이 비례의원이지만 순천에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보았고 난생처음 정치 설명회도 다녀오고 지지하는 정치인이 생겼지요
하지만 낙선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정치를 포기하지 않았고 올바른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래는 후원인증샷입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지난해와 이번해 두번 기부했습니다.(사실 허리가 휘청..)

페이스북 친구로 등록되어있고 그분이 선거운동하는 사람과 제가 지지하는 분이 서로 다르고 때로는
좋아요나 댓글도 달리지만 김광진 의원도 저도 안후보를 맹신하거나 문재인 후보를 맹신하는 글은
서로 댓글이나 좋아요를 자제하며 존중합니다.

그런데 오유는요...

제가 아무리 안후보에 대한 합리적인 글을 달아도 댓글로는 "그건 지지가 아니라 맹신입니다" 라거나
혹은 문후보에 대한 조금만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도 일:베:충이 되어버립니다.
정치인의 지지자는 서로 보고싶은것만 봅니다 이미 그 정치인의 후광에 어느정도 매료된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상대를 깍아 내릴땐 조금은 존중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전 민주당은 존중하고 지난대선에 찍었던 문후보를 존중합니다. 다만 안후보가 제 관점에 더 좋아 보일뿐입니다.
그뿐입니다. 비판받고 비공폭탄을 받아도 어쩔수 없지만 제 관점은 그렇습니다.
이런글을 오유가 수용하는 모습을 보일때 오유가 더이상 호구라는 소리는 안듣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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