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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음모론잔가요?
게시물ID : sisa_903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훈남
추천 : 4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2 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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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하고 다시 올립니다.

베오베만 눈팅하며 최근 군게글은 거르고 보다가 슬슬 확장하더니 이제 시게까지 

진출하고 공론화에 성공하는군요 결국..음모론으로 보셔도 됩니다..하지만 제가 

최근에 군게 들어가서 글 쓰는 분들..댓글 다는 분들..추천/비공을 하는 분들..

쓴 글 목록을 보고 개인적 평가를 내리자면 다 그렇진 않지만 대다수의 분들이 

일관성 있는 게시판과 글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게 보이더군요..

오유라는 거대한 커뮤니티 그리고 굉장히 정치적 이슈를 많이 다루던 사이트다 보니 

예전부터 일베 국정원 등 공격의 대상이였고 현재진행형인거 같고 밝혀진 내용들이 있죠...

자정능력이 있고 알아서 거르는 유저들에 의해 예전엔 그냥 똥물 투척하고 튀거나 

차단당하고 그냥 밑도끝도 없는 분탕질만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프레임을 만들어 

약간의 빈틈만 보이면 비집고 들어와서 분탕이 아닌 

양비론적 입장을 표면적으로 내세우면서 결국엔 한다는 소리는 

뒤통수를 맞았네, 지지 철회 직전이네, 투표 기권, 

이민 가야겠네..이런 말들을 쏟아내고 있네요...

거기에 자중 분위기의 댓글만 달아도 조롱과 비난으로 내로남불 이라며 비공을 주고..

실제로 역차별 적 이슈로 진짜 화가 나고 서운한 마음에 올리시는 분들도 많은 거 압니다.

하지만 잘 아시다싶이 여론이란 게 깊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이슈가 되는 사건에 

맹목적으로 눈이 가게 되고 그게 공론화가 계속 되다 보면 하나의 트렌드 같이 잡히며

여론에 호도 돼 버리는 사람이 많아 진다는 걸..

네~하세요~철회하시던 기권하시던 하시면 됩니다~

베오베 오는 글 중 군게와 시게 차이점을 보면 시게에서 포기를하거나 지지철회 한다고하면 

인정합니다 어쩔수 없죠...조그만한 실수던 정책의 오류던 그 이유 때문이라면 존중합니다...

이런 분위기인데 반대로 군게는 

비꼬는 말과 굉장히 전투적이고 격렬한 말로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은 비꼬면서 조롱하고

서로간에 분란만 조성하는 거 같아요

저만 이때다 싶어서 막 달라드는 그런 느낌이 드나요?

방문 기록이나 쓴 글만 봐도 대부분은 그렇게 보이는데..

그게 아니라면..  전 참 안타까운 게 여성할당제?페니니즘?메갈리안?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 여러 대통령 후보들 그리고 모든 정치를 했던 사람들이 

저런 이슈에 대해서 특히나 현 상황과 같은 시국에서 저런 이슈에 대해 

디테일하게 접근해서 보기나 할까요?

정치인은 특히 대통령은 전 국민을 대변하지만 그 국민들의 생각이 워낙 포괄적이고 

다루는 안건이나 이슈들이 한 두개가 아니잖습니까~

토론에서도 무슨 정책에 대해서 논할 때 시행하기 위해서 예산이 얼마가 들며 

그에 따른 세금은 어떻게 조달할거냐고 물어보는 후보들이 많은데 대통령 후보가 

내세우는 공략과 정책들이 한두갭니까?그런 디테일 한 부분까지 다 어떻게 섭렵하며

숙지하고 다니냔 말입니다..대통령은 신이 아니고 완벽한 인간이 아닙니다.

그래서 참모가 있는 거고 각종 부처들과 장관 및 기관장들이 있는 거 아닙니까?

대통령의 신념과 가치에 부합해서 참모들과 토론하여 정책을 세우고 국민에게

검증 받는거 아닙니까~큰 틀에서의 기준과 명확성을 두고 정책과 나라 발전을 위한

기조에 대해서 검증해야 할 자리에서 무슨 예산이 얼마가 드는지 조목조목 따지고

이 문제는 모입니까 도입니까~식의 질문이나 해대고..

뭐가 가장 중요한지..가장 먼저 뜯어 고쳐야 할 게 뭔지 판단들을 하셨음 좋겠습니다.

우선 순위란 게 있는 거 아닙니까?문제에 대해선 비판하고 토론하는 건 좋습니다~

저 30%할당제?관련 문제로 철회하신다면 나머지 후보들 성평등 공략이나 인권문제에 

대한 공략들 다 지지하시고 찾아는 보셨습니까?

타 후보 요즘 돼지발정제?로 논란인데..성평등 문제라면 이쪽이 심각한 거 아닙니까?

이런 후보가 10%대 지지율 나오는데도 그 문제는 이해가 되십니까?

그에 대한 비판과 의견 제시를 해본 적은 있습니까?

남인순?그 여자를 데려와서 문재인도 그런 사람이고 그런 생각과 가치를 지녔다?

문재인 후보가 일일이 사람을 다 끌어오진 않겠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그 많은 사람들 영입할 때 그 사람의 과거 발언, 살아온 환경, 가치관, 정치적 철학 

이런 걸 다 확인합니까?무슨 면접 보듯이?상황이 상황인 만큼 인재풀을 늘리는 게 

목표고..안타깝지만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인 만큼 조급하고 단시간에 만들어야 하기에..

그로 인한 누락도 있겠고 본의 아니게 헛발짓도 나올 수 있는 거고 실수도 나올 수 

있는 거죠..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다듬는 거고 정부도 내각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완벽한 사람이 어딨습니까~문재인 후보도 사람입니다 완벽하진 않겟죠~

문후보님은 언변력이나 토론 스킬은 정말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전 그분의 생각이나 가치, 철학, 신념, 걸어왔던 시간과 살면서 했던 행동이나 사회적공헌

이런 걸 보는 거고 그로 인한 지지를 합니다..대부분 그래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다 맘에 안들면 5명 후보 중 덜 실수하고 빨리 수습하는 그런 사람 지지하면 되는거죠...

비판할건 비판하되 그 사안의 중대성을 보고 비판하고 건의하고 철회를 하라는 말입니다.

저도 박영선 의원이 선대위에 들어온 거 그리고 저 이슈!!30%여성할당? 저도 맘에 안듭니다

명백한 오류이고 역차별적 발언이라 생각이 듭니다~고쳐야지요~

제가 위에 언급했듯이 지나온 행적들을 봤을 때 소통해주고 얘기를 들어 줄 후보이기에 

이로 인한 지지철회나 서운한 감정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정권교체 문 앞에서 언론과 모든 기득권이 달라드는데 상식 가능한 선에서 많은 사람과

손잡고 확장해서 벌크를 키워야지요.

근데 실제 문재인 후보 지지했다고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문재인을 어느 정도 지지했다고 하면

그분의 살아온 역사나 삶을 조금이라도 봤다면 저 발언과 공략이

큰 논점에서 봤을 때 능력 없는 여자라도 할당제 때문에 그 자리에 넣을까요?저 원칙주의자가?

당연히 능력이 있는 남녀 10명이 있다면 거기서 남자 7명 여자 3명 넣겠죠~

그게 아니라면 역풍에 역풍을 맞을거고 저 또한 그땐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겠죠.

(박ㄹ혜가 남녀가 아니라 그저 자신의 최측근들을 주요 요직에 앉히고 
그 개판 똥판을 쳤을때 저런 공격적인 댓글이나 글은 달아보셨는지..
전 아직 군게 베오베 쓰신분들 중 대다수의 글에서 발견을 못해서..)

물론 관심 분야가 달라 남녀차별을 극혐하시는 분들이라면 문재인 후보한테 하기 전에 

메갈사이트나 그런 차별을 일삼는 본진에 가서 좀 싸워보세요!!!문제의 핵심적 근원들과요!!

지지철회를 하던 투표 기권을 하던 이민을 가시던 그렇게 하세요~말리는 사람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가 어떤 판단을 내리던 자윱니다~

그걸 표현하고 공표하는 비판에 대한 발언의 책임은 자신의 몫인거구요

근데 왜 주변에 사람들에게 여론을 형성하고 그렇게하는게 올바른거 처럼 말씀들 하십니까~

어디서 왔는지 아님 있던 사람들이 그렇게 변한건지 

예전 여시에서 했던 행동을 왜 똑같이 하고 있습니까

여혐발언 스스럼없이 하고 그걸로 더 나아가 정치인을 그 프레임에 이용하는 거 참 거북합니다

이제는 뭔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가 너무 힘들어져서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 형성하고

행동하는 거 같아 보이는 건 저만 그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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