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과 그 사람의 능력이 주였지만 이젠 거기에 '현재 내 위치에서 가장 나에게 이득인 공약을 내세우는' 기준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게 가장 중요한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이젠 다른 것 보다 '내 밥그릇'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후보들 다 내 위치에서 나에게 이득이 안 되더라도 그 중에서 그나마 나은 공약을 내세우는 쪽을 지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의를 위해 내 밥그릇 양보해 봤자 돌아오는건... 뭐, 다들 아시죠?
아무도 안 챙겨주는 권리, 이젠 스스로 챙겨야 할 때입니다. 이미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이기적이 되서 내 이득을 따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