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전체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외계인(애니메이션)들이 넓은 방의 우주선에서 지구에 갈지 안 갈지 토론을 합니다.
지구라는 행성에 사는 생명체들을 자기네들의 영상출력법으로 학습하는데(이 부분은 실사),
인간이 나옵니다.
몇 외계인들은 인간과의 충돌을 우려하고,
몇 외계인들은 괜찮을 거라며 상대를 설득합니다.
그렇게 어째저째해서 지구에 도착하게 된 그들의 우주선은 지구의 대기권을 뚫고 갈대밭(?)에 떨어집니다.
이 때, 웬 백인소녀(실사입니다)가 갈대밭에 떨어진 우주선을 주워 듭니다.
즉 우주선은 사람의 손바닥만 했던 것이죠.
꼭 오카리나 같이 생긴 우주선 안쪽을 소녀가 들여다보고, 외계인들이 거대한 소녀를 바라보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났던 것 같습니다.
아주 어릴적에 봤던 거라 제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짤은 이렇게 생긴 외계인이 넓은 우주선의 방을 자유롭게 유영했던 기억이 있어 그려보았습니다.
영화 괴수님들 없을까요.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