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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다니면서..
게시물ID : humorstory_133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회탐구영역
추천 : 10/4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02/19 20:00:33
와 나도 진짜 여고 다니면서 완전 변했다.

와.ㅋㅋㅋㅋㅋㅋ 완전 좆나 ...히발...ㅜ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여고 좆나 무섭다.
내가 남녀공학 다닐때 완전 미칠듯이 여자다운 애들 
요번에 같은 학교 됐는데 완전ㅋㅋㅋㅋㅋㅋ

장난 아님..머리 완전 3일동안 안감고 막다님ㅋㅋㅋㅋ
머리에 식용유 항시대기임ㅋㅋㅋㅋㅋㅋ
다리 완전 쩍벌남 귀싸대기 막 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막 오히려 남자 선생님들이 제발 다리좀 오므려 ㅜㅜㅜㅜ
막이럼..

생일이라도 될라 치면 항시 목숨이 붙어있는지 체크해야됨..
내가 아는 애 생일날 케잌 머리에 다 뒤집어쓰고 
체육시간에 바지 벗김 당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그렇게 당하고도 생일빵이라고 막 맞았는데..
장난아님..
발로 머리 막차고.. 멍들고 막 그래도 웃으면서 막친다...

완전 아무리 여고라도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선생님도 남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당황한 체육선생님(남자)표정은 정말.....ㅜㅜㅜㅜ  



학교 축제때 장난노냐?

여고 축제때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거의 돈 강탈수준...

왠만하면 여고 축제 오지 말기를 권함..
남자만 오면 눈알을 뒤집어 까고 데리고 갈려고 환장ㅋㅋㅋㅋㅋ

또 꼴에 남자온다고 수업하고 축제하는 날이면
수업시간에 화장 장난아니게 함...

엄마화장품?? 막 이런거 갖고와서 
눈에 막 발름..
작년에는 스모키 화장 유행해서 그런지
다들 눈두덩이가 다 꺼므적적해서 장난아님..
펜더가 34마리^^*
와 동물원이다!

옷도 배 다보이고 등 다보이고 막이런 옷 입고다님...ㅜㅜ
내가 학급회장이라 축제준비때 완전 바빴는데..


개년들...안도와주고 히발년들이 화장하고 옷갈아입느냐고 바쁘더라..
완전 그러고서 손님끌어들일때 장난 아님...
언제 봤다고 팔짱끼고...ㅜㅜㅜㅜ
(그런데 장난아니고 화장빨 장난아닌 애들은 정말 등꼴이 오싹할 정도임...)


수학여행때...

장난아님..

술을 그냥 너무 뻔뻔하게 갖고옴..

수학여행전날 근처 슈퍼 술 다팔림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

하하하하하하하핳ㄹ낭ㄹㄴ헝라항ㄹ하하하하하핳^^

(**아...너 술취해서 우리방들어와서 완전 떙깡 부린거 기억하니?
그날 밤 $$오빠~!!! 하면서 우리방에서 울고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와 그때 눈알 뒤집혔다..)



그리고 완전 욕 짱많이 하고 싸울때 머리 끄댕이 잡고 막 주먹으로 치고,,ㄷㄷㄷ
장난아님..ㅜㅜㅜㅜㅜ


농담하는거 완전 들어보면 반이 욕이고 반이 #$##$^%한 얘기들...ㅜㅜㅜㅜㅜ
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1년동안 같이 지내다보면 
완전 정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1년 금방간다..와....
막 눈에땀이..;;;;흙흙




결론:있을 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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