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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10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L39ddad★
추천 : 12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4/23 21:35:45
제 친구는 유원지에 삽니다.
밤엔 인적도 거의 없고 제친구 집은 유원지 중에서도
깊숙히 들어가야 나오는 버스종점에 삽니다.
밤에 운동을 하려고 나와서 걷다 보면 지나가던 동네주민분이
차를 세우고, 이 늦은밤에 혼자다니면 위험하다며 뭐이리 늦게퇴근을 하냐며
집에 데려다준답니다 ㅋㅋㅋㅋ
다음날 운동하러 나가면.. 또 지나가던 다른주민분이
차에 타라며 집에 데려다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운동하러 나가서 차 얻어타고 집에 들어온다네요 ㅋㅋㅋㅋㅋ
걱정하면서 막 타라고하니 상황이 어쩔수 없다고하네요 ㅋㅋㅋ
차가보이면 후딱 나무쪽에 숨어도 발견하고 차를 세운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집으로..
친구가 또 소심해서....ㅋㅋ 그냥타고다니나봐요 ㅋㅋㅋ
얘기듣고 너무 웃겨서 적어봅니다 ㅋㅋㅋ
걍 집에서 라면 먹고 있데용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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