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화이트데이.
사탕을 줄 여자사람이 음슴.
그래서 9년지기 여자사람에게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카톡 날림.
(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오! 순순히 소개 시켜주겠다고 함!
그래서 평소 이상형을 말함.
오! 그런 여자사람이 있다고 함!
응답하라 1997 재방 볼 때 보다 더 설레임.
사진 보냈음!
오! 이쁨!!!!
오! 그 여자사람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설명해줌.
심장 대폭발 할 것 같음!
번호 달라고 했음.
오! 바로 번호 줌!
자기 번호 보냈음.
.......
아.
음.
흠.
오늘 강남에서 소주 한잔하실 분, 파티 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