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2 팔라딘이 나왔을때 캐릭을 만든 류트썹 중고뉴비입니다! 중고가 아니라 화석쯤 되려나요^^
하다가 접고 또 하다가 접고 반복하다가 이제 좀 제대로 해보려고 돌아왔어요 하하..
초보자를 벗어나기 싫다는 이유로(..)
던컨 올언트를 이용해서 달인작+마스터작을 하면서 놀았어요.. ㅎㅎㅎ 연금마, 힐웬, 매크, 핸디, 합성, 분해, 골렘연성, 쉴드,셀레,저지를 빼고는 모두 마스터 혹은 최고랭입니다.
한 탭 올리고 언트하고 다른 탭 올리고 하니까 됐습니다.. (어빌이 6400정도 있었어요)
친구가 이젠 그만하고 레벨 올릴 때도 됐다고 하길래 큰 맘 먹고 초보자를 벗어났습니다^^
뭔가 두근두근하네요.
마비 시간 제한 있었을때 다들 나가기 싫어서 던전에서 캠파하고 놀던 그때의 두근거림도 떠오르구요.
마비하면서 게임 길드 정모라는걸 처음 가봤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렉도 많고 최신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도 별로 좋지 않지만, 마비노기 고유의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자꾸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지금은 그때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점이..
사냥 할때 무조건 스피드, 효율만 중요시 하다보니 다른 유저와의 소통할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다들 세공이다 뭐다 해서 굇굇하셔서 그런지 캠파하면서 음식 나눠먹던 것도 필요없어지고..ㅎㅎ
먼저 1주년에 태어난 타이틀+누렙 인증입니다. (누르면 커져요)
로브 뒤집어 쓰고 다니다가 돌밀 의장 이용권을 주길래 얼른 입혀봤습니다 ㅎㅎ (저거 세트 신발이 너무 비싸서.. 걍 가죽샌달로 만족중이에요..ㅠㅜ)
다음은 마스터한 타이틀 일람입니다.
누렙 1000 갓 넘긴거 치곤 많이 땄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1주년 캐릭 치곤 그렇게 많이 마스터한건 아니군요.. 휴ㅅ휴
유물조사, 하이드라, 메테오 정도가 좀 힘들었고 나머진 그냥저냥 할만했던 것 같아요.
제가 기본템+노세공이라 크게 도움은 못드리겠지만, 게임에서 보면 아는척 해주세요! 사람 좋아합니다 :)
마게에도 종종 들를게요!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