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닌지 5년
차수로는 6년차
월급은 여전히 200을 못 넘고
회사특성상 여직원 수가 적고 저는 여자라서 사무일이 주 업무인데
이 부서일도 할때도 있고 저 부서 일 할때도 있지만서도
이번에 받은 일은 폭발하게하네요...
당연하게 여직원 둘에게 내려진 타부서 업무
제 본연의 업무를 할 여유없이 본인들 급한대로 기한을 정해놓고 그 안에 하라고 하네요.
쓸모가 있어서 이렇게 쓰이는 건지 쓸모가 없는 사람이라 이런 일에 쓰이는 건지...
우울하네요.
그만두고 갈 곳도 없는 데...
화장실에서 한참을 엉엉 울다가 안풀려서 글 남겨요.
우울한 글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