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남기면서 로그인하고 글쓰기 x팔려서 이렇게 비회원글쓰기해요 ㅜㅜ

전 오래된 친구와 친구의 여자친구와 같이 잘 놀러다닙니다... 여자들은 많이있는 상황이지만

남자들은 남자친구커플과 같이 잘 안다니는데말이죠 ㅡㅡ

사실 저도 한때 여자친구가있었지만 두달을 못사귀고 깨지는바람에...

어쨋든 오늘 친구가 나오라더군요 한잔하자고..물론 그놈 여자친구와함께

나갔더니 지가 뭐 돈이 생겼다고 다 계산할테니까 맘껏 시키랍니다 ㅜㅜ

바로 안창살 3인분에 삼겹살 조졌죠..언발란스하지만

한 5만원 나왔겠군 뭘더먹지..하는데 친구가 화장실을 가는겁니다.

여기서 잠깐!!!

예전에 만화중 이런게 있엇ㄴ느데 어떤만화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친구와 친구의여자친구 그리고 본인 3명이서 식사를 하고 친구가 화장실간사이

여자친구가 계산서에 번호적어주면서 연락하라고 하는바람에 계산서 가지고있다가 

결국 계산한 그런 만화...ㅡㅡ

다시 돌아와서

친구가 화장실 간사이 그놈 여자친구가 저한테 사랑해 개똥아 나너 예전부터 좋아했어

나어때?..  라고 하는겁니다 

평소에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장난도치고 해서 장난처럼 받아들였는데 그뇬이 전화번호를

역시 만화처럼 계산서에 ㅡㅡ...

하놔... 전 깜빡 속았습니다 그당시 뭘 생각하고 자시고 할것 없이...ㅜㅜ

결국 나올떄 친구한테 제가 낸다고 너무 많이 시킨것같아서 내가 내야겠다고 눈물을 머금고...

계산을 했고 택시를 탔는데 갑자기 만화가 떠올라서 ........................

,,,,,,,,,,,,,,,,,,

me : 혹시 만화?????????????????????..............
....................?????????????

그놈,그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ㄳ 잘먹었삼 ㄳㄳ



저 택시세우고 울면서 걸어왔어여 ㅜㅜ...

추천안해주시면 저 뛰어내립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