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회원 9000여명과 전국개인전세버스특별위원회 회원 7000여명이 24일 잇따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귀한동포총연합회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 양국이 동아시아 발전을 위해 정치·경제·군사적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시기이며 양국의 사회·경제적 지식을 가진 우리가 중국과의 협력에 기여할 수 있다"며 "문 후보와 함께 중국과의 얼어붙은 무역 등 기업의 수출 위기와 발길이 뚝 끊긴 중국의 관광증진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전세버스특위 또한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개인전세버스 차주 7198명은 우리의 재산권을 지켜주고 생존권을 지켜줄 수 있는 적임자이자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갈 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