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사고 날까봐서요.
그 왜...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보면 급우가 어떤 실수(뭐 방귀를 크게 뀐게 들켰다거나, 바지 밖으로 팬티가 삐져나왔다거나...)를 하면
그걸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악동 같은 애가 한 둘 씩 있잖습니까.
근데 대선 후보 중에 마침 그런 분이 계시단 말이죠. 레드 뭐시기라고...
거기다 마침 자신의 약점을 드러낸 후보도 한 분 계시고...
다음 토론회에서 레드...분이 슬쩍 슬쩍 건드리면 뭔가가 폭발할지도 모른다 싶은데...
꼭 본방 사수 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