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30은 버려진 존재이다? 지나친 비약이지요
게시물ID : military_71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eak
추천 : 2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4/24 12:22:37
2030은 버려졌다?
여성에게만 치중됐다?

지나친 비약이십니다.

여성에게 할당하겠다는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시대착오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2030을 위한 대책이 전무하다는 식으로 말하시는것은 좀 아니라고봐요. 

문재인 후보 공약 전반에 걸쳐서
청년 공약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청년정책 대표적인것 꼽아 보겠습니다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부분을 제외하고도 대다수의 혜택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공공부문의 청년 의무 고용 비율을 3%에서 5%로 늘리고, 민간 대기업도 300인 이상 3%, 500인 이상 4%, 1000인 이상 5% 등으로 동참하게 하는 방식.
성실히 이행한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불이행 기업에는 고용분담금을 부과한다는 계획 


[청년구직촉진수당 도입]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취업 준비생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공공 고용서비스에 참여해 구직활동을 한 경우 매달 30만원씩 9개월간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


이외에도 당장
오늘 발표한 주택 정책에서
청년, 신혼부부 대책입니다 

 - 청년층에게 맞춤형 주택 30만실을 공급

 대도시 역세권에 시세보다 낮은 청년주택을 임기 내 20만실을 확보, 월세 30만원 이하 쉐어하우스형 청년임대주택은 임기 내 5만실을 공급, 대학 소유 부지와 인근지역 개발을 통해 대학생 기숙사 입주인원도 5만 명 

- 신혼부부에게 매년 신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30%인 4만가구를 우선 공급

 -'생애최초 전월세 보증금 융자' 프로그램을 강화해 자금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금리도 인하, 우대 금리 대출

 -저소득 신혼부부는 결혼 후 2년간 월 10만원을 '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금'으로 지원


성평등?! 정책의 핀트가 어긋났다고해서
2030을 저버렸다고 말하는것은
좀 잘못되지 않았나?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개인적의견이지만 정치권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청년들 고통받는것 잘 알고있고 저출산율 노동문제 절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것을 정책적으로 실천할 의지 문제 아닐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