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차별 문제가 이슈죠..
주로 징집/할당제 관련 글들입니다. 

위의 문제야 뭐 여러가지 글들 보셨을테니 추가로 말씀 드리고 싶지 않고... 조금 다른관점에서 보도록 하죠..우리 사회가 정말 여성에게 힘들고 남성들만 득세하고 있는 사회인가를 어떻게 하면 전체적 관점에서 일부 항목에 편향되지 않게 바라볼 수 있을까... 고민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저는 얼마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태아의 성별이 궁금하더군요..나이가 30대 초반이다보니 주위에서도 비슷한 일이 많이 있죠..그들의 한결같은 반응을 보자면 부부간 아이가 딸이였으면 하는 바람이 크더군요 그 이유는 비단 딸이 애교가 많아서 라는 내용에 국한되진 않았으며 실제 주요한 이유는 아들의 군역이나 결혼시 집문제가 부담돼서..또는 아들이 겪게될 부양의 문제로 아들이 고생할 거라고 생각돼서...더군요..주위 일부 의견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이 스스로의 성을 떠나 현재의 남여 불평등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논지라는 생각이 듭니다...주위에 일부 여성에게 불리한 한가지 이슈를 들고나와 여성차별에 대해 주장하시는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신의 자녀가 어떤 성별을 가지기 원하는지...또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물어보신다면 혹여 생각이 바뀔수 있지 않을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