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님들.
저는 일단 음향기기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수업 때 어학용으로 필요한 스피커를 구입하려고 이리저리 보았는데, 성능이 좀 괜찮은 것들은 가격대가 엄청나더군요.
일단 어떤 회사의 제품이 좋은지 잘 몰라 다나*사이트에 가서 순위권 제조업체들을 구경했습니다. 제조업체 3-4개를 선정한 후 가격대를 3-4만원 정도 선에서 정해놓고 검색을 해 보았죠. 저렴한 스피커에는 이용기라든지 평가가 많이 올라와있지 않아서 스피커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삼지아이티 피스넷이라는 회사의 사운드박스라는 제품입니다. 이 삼지아이티라는 회사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뭐 다나* 사이트에 순위권 회사라 (전 다나* 사이트 신봉자 같아요.).
아래 사진 나갑니다.
외적인 모양은 저렇습니다. 작은 크기. 설명서를 보니 블루투스 규격은 3.0이고 무선 전송거리는 10미터. 주파수는 180Hz-20Hz.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내장.. 그리고 16W의 출력, 핸즈프리 기능 등...(사실 스펙이 이렇게 써 있어도 잘 몰라서 ㅡㅡ;)
일단 저는 어학용으로 쓸 것이라 음질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씁니다. 또한 막귀인지라.. 갖고 다니기 좀 편하고 저렴한 가격인면 땡! 대략 3만5천원(쿠폰써서 더 싸게 구입했지만요.) 가격이라 구입했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써 봅니다.
장점:
블루투스 기능으로 핸드폰에 어려움 없이 연결하였고, 방에서 음악을 들었을 때 나름 소리크기와 음질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노이즈가 들리지 않고 음악이 나름 깨끗하게 들리는 것 같네요.
노트북의 블루투스 기능 사용법을 몰라 line out기능을 이용하여 선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어학용으로 쓰기에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발음이 분명하게 들리네요.
작아서 휴대하기가 편하네요.
단점:
노트북과 선으로 연결 시 스피커 위의 볼륨조절 키가 안 먹네요. 제가 사용에 아직 미숙해서 그런지 ... 볼륨조절을 컴퓨터에서 하는 걸로 해결했네요.
이상
혹시라도 과외수업을 하는 분이 계시거나 수업용으로 자그마한 스피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아주 저렴한 스피커 구입기와 사용기를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