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의 데뷔과정을 보면 참 재밌죠.
해군홍보단에서 유희열을 만나서 둘이 같이 휴가 나가 매희열의 소개로 이승환을 만나게 되죠.
원래 이 노래는 승환옹을 만나게 되면 DJ D.O.C한테 팔 수 있게 소개시켜 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승환옹이 지누의 데모테잎을 듣곤 니가 직접 해보는게 어떻냐고 제의해서 가수데뷔 ㅎㅎ
물론 결과는 그말싫...
노래는 엄청 화제가 되었는데 정작 음반이 안팔림
지금처럼 온라인으로 음원수익이 나는 구조였으면 분명 대박났으리라 확신합니다.
지누가 1집 망하고 이승환한테 너무 미안해서 2집은 그냥 조건 없이 거의 1인 작업으로 만들었었죠.
그리고 지누는 후에....
,.
.
.
.
.
.
조원선, 효리남편과 함께 롤러코스터로 돌아왔습니다!!
캬....어렸을 적엔 상상도 못했죠.
롤러코스터 노래를 그렇게 들었으면서도 롤러코스터 멤버 중에 1인이 엉뚱한 상상의 '지누'였을줄..
그리고 클럽dj도 하고 이런저런 활동하면서 입에 풀칠 겨우 하며 살다가 음악을 포기할 무렵 쯤...
아래의 곡을 작곡하면서 다시 음악활동에 불을 지피게 됨!!
무려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그리고 그는 요즘....
인터넷에서 한번쯤 보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는데...
이런 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