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37 글쓴이 : 이윤열
조회 : 9527 스크랩 : 0 날짜 : 2006.04.01 14:38
안녕~
오랜만이징~!
히히
오늘은 만우절이기때문에
말놀께^^~그래두 되징~?..
ㅎ ㅣㅎ ㅣ감사..
아
만우절날마다 장난으로 글도 남기고 그랬는데
ㅎㅎ.. 오늘만큼은 장난치고 싶지도 거짓말 하고 싶지도 않아..
나 말야..
무대가 너무 그립거든.
정말 그리오..
그래서 이번 온게임넷 예선에서 지고나서
두가지 결론을 나에게 내렸어
좋은결론 나쁜결론
나쁜결론은 이제 정말 프로와 아마의 벽의 간격이 줄었다
좋은결론은 나는 죽지 않았다
그래
나는 안죽었오
살았ㅇ ㅓ
이번에 절반의 성공이지만
엠비씨게임은 마이너 잖아
다음시즌에 둘다 메이져로 복귀 하면 돼징.!!
이런 마음으로 .. 할꺼야
글은 자신있게 쓰지만
걱정이 되긴한다
매번 열심히 할꺼처럼 글은 쓰지만
막상 결과는
번번히 좋지 않게 나오니까
앞으로 성적이 안나오면
이런글 다시 쓰기 싫다..
왜냐면..
내가 힘들고 약해서 글로 강해 보이고 싶어하는것 같거든..
에궁.
.
그런거싫구
꼭 양대 메이저 팀리그 우승 다 하구 나서
그후에 지구나서 이런글 쓸꺼야
아까 말했잖아 죽지 않았다구
빛을 찾았으니까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줘.. 알았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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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야.. 무대가 너무 그립거든... 조금만..조금만 기다려줘.. 알았지? ..//
현재 이윤열선수가 카페에 쓴 마지막 글입니다..
아 그리고 한동욱선수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