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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은 24일 "다음주말부터 (안철수 후보가) 긍정적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약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 후보의 지지율이 고공 행진할 당시 "태풍이 강하지만 길지 않다고 예상했고 아마 2주 정도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고 봤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위원장은 "안 후보에게 지금 좀 불리한 여론조사가 나오더라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재인 공포증', '문재인은 안된다'라는 여론이 있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사드(THAAD) 배치 당론 변경에 대해 박 위원장은 "극소수 의원들은 아직 반대 입장을 갖고 있지만 34명이 찬성 입장"이라며 "이것은 사실상 당론이 변경됐다는 것을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박의원님, 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