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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캠프 대변인 된 고민정, "월급 없지만 절박함으로 일한다"
게시물ID : sisa_906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2
추천 : 44
조회수 : 162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4/24 20:51:04
< 文 대변인 된 고민정, "월급 없지만 절박함으로 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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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고민정 트위터

고민정(38)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의 연설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21일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는 이날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열린 고 대변인의 문 후보 지지 연설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그가 왜 KBS를 퇴사하고 이 자리에 섰는지에 대한 이유가 담겨있다. 그는 "지금 제 통장에는 출금만 있고 입금은 없다"며 "월급도 받지 않고 이곳에 온 이유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밝혔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서 많은 고민을 했다는 고 대변인은 "가진 것도 많지 않고, 아이들에게 물려줄 재산도 없는 내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건 오로지 세상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는 단어 상관없이, 누구나 공정하게 능력을 인정받는 세상,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절박함에 이 자리에 섰다"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남편인 조기영(49) 시인과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했다. "아마 부모님은 시인과 결혼하겠다는 나를 말리고 싶으셨을 것"이라며 "하지만 부모님은 '운명은 정해져 있을지 모르나 운명을 바꾸는 게 인생'이라 말씀하셨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런 게 바로 부모님 세대가 가진 지혜라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그런 지혜로 우리 젊은이들 더 잘 살 수 있는 세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고 대변인은 지난 1월 회사를 퇴사하고 한 달 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출처 : 2017년 4월 22일 중앙일보 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21503263


고민정 대변인의 문 후보 지지 연설 영상입니다.




경제적 보상이 없지만 절박함이 있었기에

한 집안의 가장 역할이었음에도 입금은 없고 출금만 찍히는 통장을 감수한

고민정 아나운서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운명을 등에 짊어지고 온갖 음해를 헤쳐나가며

절박하게 유세장의 뜨거운 민심과 함께하는 문재인 후보 감사합니다.


그의 진정성을 알아보고 절박하게 지지활동을 하는 
모든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뜨거운 마음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이런 절박한 마음들이 모여 문재인 후보의 힘이 됩니다.
그 힘으로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루고 촛불혁명을 완성할 것입니다.

 

우리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뜻이 같은 동지.

깨어있는 시민들의 촛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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