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푼다는 것을 알면서도,
괜찮다고 자기 위안하다보니.... 거의 30킬로가 쪘어요.
최근에 체중계에 올라가서 놀랬는데도 살빼야겠다는 다짐은 커녕 안일했네요.
취준생이라 돈이 없어서 운동 못한다고 핑계대기도 해보고,
요즘엔 일이 바빠 못한다고 핑계댔습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어딘가에 다짐글이라도 올리지 않으면 다시 해이해질까 싶어, 오유에 남겨요.
하루에 두시간 걷기.
데쓰런 초보운동 3세트.
스트레칭영상 한세트 하려구요
조금씩 꾸준히하는게 맞긴한데,
처음부터 길들여서 다시 운동하는 즐거움 느낄 때까지 힘내서 달려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