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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나이
게시물ID : music_133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엉덩어
추천 : 5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1 10:37:32

---가사---
안되는 걸 알고 되는 걸 아는 거 
그 이별이 왜 그랬는지 아는 거 
세월한테 배우는 거 
결국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거

두자리의 숫자 나를 설명하고 
두 자리의 숫자 잔소리하네 
너 뭐하냐고 왜 그러냐고 
지금이 그럴 때냐고

잊고살라는 흔한 말은 철없이 살아가는 친구의 성의없는 충고
내 가슴 고민들은 겹겹이 다닥다닥 굳어 버린 채 한 몸되어 날 누른다

날 사랑해 난 아직도 사랑받을 만해 
이제서야 진짜 나를 알 것 같은데
이렇게 떠밀리듯 가면 언젠가 나이가 멈추는 날 서두르듯 마지막 말 할까봐
이것저것 뒤범벅인 된 채로 사랑해 용서해 내가 잘못했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널 사랑해 날 용서해 지금부터


채 두자리를 넘기기 어려운데 
늘어나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하지 말아야 할 게 늘었어 어린 변화는 못 마땅해 고개 돌려 한 숨 쉬어도

날 사랑해 난 아직도 사랑받을 만해 이제서야 진짜 나를 알 것 같은데
이렇게 떠밀리듯 가면 언젠가 나이가 멈추는 날 서두르듯 마지막 말 할까봐
이것저것 뒤범벅인 된 채로 사랑해 용서해 내가 잘못했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널 사랑해 날 용서해 지금부터
내 잘못이야 날 용서해 지금부터
날 사랑해 지쳐가는 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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