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 막 도망치는 거 보고 캐붕이라 생각했는데요 재이가 점 잇는 피해자, 없는 피해자랑 사진 보는 씬에서 어느 피해자의 발목 매듭이 여러번 지어져있었어요. 이게 한두번 꼰게 아니라서 시간을 들여 꼼꼼히 해야하는 매듭처럼 보였거든요. 그래서 재이가 그걸 구분 해볼려고 일부러 정호영을 도발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호영은 목조르기를 좋아하기땜에 발목 묶는데 정성을 쏟진 않을 태니까요. 그리고 부검의도 말하길, 점있는 피해자는 한번에 죽였고 없는 피해자는 여러번 조였다 풀었다하며 죽인거라 했는데, 이게 한번에 죽이는건 단죄의 의미이고 여러번 나눠서 죽이면 죽이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과정을 즐기는 거라고 하드라고용 ㅋㅋ 부검의 대사도 보면 자긴 이유가 잇어서 죽인다고 선재 엄마도 부정했다그러고 윤다영인가? 그피해자는 룸싸롱일하고.. 마지막 고등학생은 좀 양아? 노는 애? 같은? 엄마가 경찰 찾아오니 또 사고쳤나 하는 걸 봐선 착한애는 아니었던 듯하고요...
공홈에 인물정보보면 부검의 이혼 2번했다고 하는데 배우자가 부정했거나 또는 바람으로 헤어져서 그게 재이가 말하는 '트리거'가 되어 부정한 여자를 단죄하는 처벌자가 된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좀 샜는데.. 신재이는 늘 침착하고 준비성 철저하고 아프고 다치는거에도 별 미련이 없어보였는데 기를 쓰고 도망을 치길래 뭐지 싶었어오 ㅋㅋ
재이가 담 피해자 나오면 살인범이 둘이라는 걸 확신 할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광호 말에도 듣고나니 다음 피해자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오게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어 부검의도 찾아가 물어본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부검의도 재이를 죽이려 할텐데 광호와 선재가 번갈아 가며 집에 드나드는걸 보고 양다리 걸친거라고 생각해서 부정하다고 죽이려 할거 같습니다. 근데 진짜 만약에 암것두 없고 호루라기 땜에 재이 글케만든거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