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삼촌의 찾음으로 갑자기 우리집에서
소주 한잔 걸치시드만 내방에 습격해서 자연스레 내 체육복 ( 졸업한지오래) 을
능청스럽게 꺼내서 갈아 입으시고는 방이 3갠데 안방먼저갔다가 동생방왔다가 하는데
시끄러워서 짜증낼려는 타이밍에 내방 방문해서 하는말 ㅡㅡ; 내일 새벽 2시에 일어나라
해돋이 보러가자 ;; ㅁㅊ ㅡㅡ ; 작년에 간절곶 갔다가 해는 뜨기는 개뿔 강풍불고 날씨 흐리꾸리
에다가 추워서 죽는줄 ㅡㅡ; 해도 낮 12시 점심때 집에와서 봤음 ; 근데 거기 갔다왔다고 하니깐
하는말이 내일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다같이 뒤에 산있음 올라가서 해보자 ㅡㅡ ; 앜
안간다고 변명 자꾸하니깐 기찮으신지 아됬으 가는거다이 하고 나가심;
그래서 나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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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피워서
때려서
소리질러서
깨우면
닥치고
발연기로
Sleep 해야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