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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갖는 꿈을 꾼 다음날은 계속 꿈을 꾸는 기분이다.
게시물ID : freeboard_1531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레멘음악대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5 10:53:31
10~20미터 정도 거리는 순간이동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고
지금이라면 미친 차량이 돌진해도 막아낼 수 있을 것 같다.
한번의 도약으로 건물 옥상에 안착까지는 아니더라도, 벽을 차고 한번 더 도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멀리 떨어진 휴대폰은 내 손으로 날아오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날아드는 물체도 감지하고 피할 수 있을 것 같고.

뭐, 그런 꿈을 꾼 날이다.

꿈 속에서 나는 빗발치는 탄환 사이를, 내 팔 길이쯤 되는 검을 빼들고 내달리며
평화로운 이 나라를 침략하려는 북쪽 적대세력의 병사들을 참살하고 있었다.

사방으로 흩날리는 핏방울이 채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나 자신의 시간을 뒤로 돌려 원래 자리로 돌아온 뒤
칼집에 칼을 돌려놓으면 모든 것이 후두둑 하고 떨어지곤 했다.

아직도 그 꿈이 선명하다.

하...
출처 이젠 재입대 꿈도 판타지로 꾸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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