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 덕에 EBS 딩동댕 유치원 애청자입니다.
어느때처럼 "동요나라 동요구출작전" 을 따라 흥얼거리며 바운스타는데.. 이거슨!! 설마??
다른 가사보다 "아빠가 만들어 주시나요~엄마가 만들어 주실까~ 아니야 우리가 해야죠!!" 하는데!!!
확!! 와 닿으면서 이건 미취학아동을 둔 애엄빠들을 노린거다! 싶드라구요 ㅎㅎㅎㅎ
콘크리트층 울 엄마아빠는 설득 못해도 토끼같이 귀여운 내 자식위해 내가 나서야겠다 싶어지네요
이거 선거송으로 쓰면 안되나요?
원곡
원곡 가사
푸른 하늘을 만들어줘요. 새하얀 뭉개 구름 두둥실~
푸른 새 모여 노래 부르는 저 파란 숲속 나라로 만들어줘요.
아빠가 만들어 주시나요 엄마가 만들어 주실까
아니야 우리가 해야하죠. 아름다운 푸른 세상 만들기
우리가 푸른 씨앗되어 (푸른 세상 만들어요)
푸른 숲을 만들어보자.
우리가 푸른 바람 되어 저 하늘 보다 푸르게 하자.
아빠가 만들어 주시나요. 엄마가 만들어 주실까.
아니야 우리가 해야하죠. 아름다운 푸른세상 만들기.
우리가 푸른 씨앗되어 (푸른 세상 만들어요)
푸른 숲을 만들어보자.
우리가 푸른 바람 되어 저 하늘 보다 푸르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