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지방에서 삼촌이 버섯을 보내주셨습니다. 토요일날 아무도 없어서 택배를 못받았는데 오늘 1시에 오신다고 하시는군여.. 그래서 시간 맞처서 30분전에 갈려고 하는데 11시20분 정도에 오셨다고 하시네여..제 전화번호는 모르는 상태에서 친절한 택배 아저씨께서 스티커를 붙혀놓구 가셨네여.. 저희집이 앞마당에 텃밭이 있는구조인데 대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셨다고 하네요...보통 저희집은 열쇠를 대문옆 엔진오일 옆에 안보이게 놔두고 다니는데 어떻게 찾으셨는지 잘찾아서 들어가서 문앞에 버섯을 놓고 가셨네여..정말 친절한 우리 택배 아저씨 저는 너무도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