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헬스장 공사로 한 달간 강제휴무에 처한 다징어입니다. . ㅜㅜ

한 달 동안 어디서 운동을 해야하나 열심히 탐색중인데

예전부터 크로스핏을 염두해두고 있었지만 근처 크로스핏센터는 너무 사교적인 분위기라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어차피 한 달만 다닐건데 가자!  맘먹고 근처 크로스핏센터 홈페이지를

둘러보는 중 거기 코치 한 명 인스타도 있어서 들어갔어요

여자분이신데 얼굴은 예쁘장한데 몸이라던가 운동영상을 보면

도저히 이 사람이 수업을 진행하는 코치가 맞는가 안믿길정도..

초보자인 제가 봐도 자세는 흠잡을부분이 있고

심지어 크로스핏에서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운동들중 일부운동을 1~3개 겨우해내더라구요. . .

제가 너무 선수처럼 남자만큼 크로스핏하는 해외 여자분들 인스타만 봐와서 눈높이가 높은 건지..

저런 분이 코치라니. . . 다른 분들은 어떨지. . 가기가 싫어지네요. . . 

크로스핏코치 아무나 하는건지. . .참. . 

가까운 헬스장은 요새는 기본3개월 아니면 안받아주고. . .
벌써 5시가 넘었는데 어디서 운동해야할지 막막합니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