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어쩌구저쩌구 제가 MB아바탑니까?
홍: 허허허허허
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 항간에 그런말도 있죠
안: 아니 지금 문후보님 생각을 묻습니다. 제가 MB아바탑니까?
문: 그게 제 생각입니다.
안: 아 그렇습니까?
문: 저는 방금 한철수 후보가 말한 그런이야기를 제 입으로 올린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 자꾸 떠도는 이야기를 가지고 질문을 하니까 제가 달리 답할 방법이 없습니다.
3차 토론 내용입니다.
어머니가 MB아바타가 뭐냐고 물으시길래 얘기하다가 보니, 제가 이해한 것과 차이가 있네요.
제가 이해한것: 항간에 그런말이 있을뿐이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머니가 이해한것: 문재인은 안철수를 MB아바타라고 생각했다.
종편에서 저렇게 해석해서 말하는걸 본적이 있긴한데... 어머니가 그렇게 생각하셨다니.. 좀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