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
나이 성별 종교 국적 인종 외모 취미 등등등의 이유로 차별 받지 않는 것.
얼마 전에는 연령 차별 금지로 입사 지원시 연령 커트를 넣지 않는 법이 시행됐다는 얘기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도가 시행이 잘되고 있느냐 아니냐는 논외의 내용이라 비판거리가 많지만 생략합니다.
그런데 청년할당제는 나이에 대한 차별이 들어가 있네요.
어떤 분께서는 "어차피 나이는 먹으니 해도 상관없고 안해도 상관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좀더 원론적으로 얘기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차별도 정부에서 하면 안된다고요.
오히려 사회적으로 일반화된 차별이라도
정부는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행정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할당제를 비롯한 페미정책은
헌법적 평등을 너무 우습게 여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똑같이 상관없는 사항이라면
헌법정신 중 하나인 평등에 입각한 방법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할당제 반대합니다.
자유와 평등...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