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전원책 변호사의 군가산점 찬반 토론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이런말을 합니다
"군대를 안간게 특혜지 강제로 갔다온 사람에 대한 그 가산점이 특혜냐? 미진한 보상일 뿐이다" 라고요.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언뜻 들으면 맞는 말입니다. 가고싶어도 못갔으니까요.
장애인에 대한 혜택은 군가산점이 아니라 장애인 특별전형이 있어요. 물론 앞으로 사회 시스템 개선해야하는건 맞아요.
그런데 거기에 여자는 왜 끼는거죠? 전 변호사 말마따나 지금 강제 징병 안되는 것 자체가 특혜아닌가요?
군가산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가산점과 혜택에 차별적 요소가 들어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그만큼 했으니 보상해주는것이고 그것을 하지 않은 사람은 그 보상을 못받는거니까요. 그렇게 딴지걸면 보상이고 혜택이고
적용될 제도가 몇개나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냥 장애인 끼워팔아서 여성들 이득 챙긴거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네요.